6월 10일 어제 오전 11시 예약해둔 얀센 백신을 맞으러 갔습니다. 접종 첫날이라 얀센백신 후기가 별로없어 걱정이 되더라구요.
온라인에 떠도는 얀센백신 후기는 아파 죽을뻔했다 완전 고생했다란 글들도 있었지만 해외 유튜버나 몇몇 얀센 접종 후기 봤을때 좀 아파도 참을만은 하겠구나 싶어서 취소없이 그냥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일차 2일차 얀센 백신 후기 남깁니다.
예방접종 당일 오전 10:40
저는 접종 시간 보다 약 20분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병원갈때 신분증은 꼭 챙겨가야합니다.
병원에가면 코로나 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주고 현재 몸상태에 대해 체크를 합니다.
예방접종 당일 오전10:50
일찍 도착했던지라 얀센 접종은 예약시간보다 10분 빠른 10시 50분에 맞았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게되면 주사를 맞은 팔에 근육통이 있을수 있기에 평소 잘 쓰지 않는 팔에 맞기를 추천합니다.
주사를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놓아주셨고 접종 이휴 유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얀샌 백신 주입량은 제가 생각한것보다 양이 좀 많았습니다.
다른 얀센색 백신 후기 처럼 주사바늘이 들어갈땐 살짝 따끔따끔한게 다지만, 백신이 들어갈때 다른 주사보다 뻑뻑하다보니 욱신거리며 맞자마자 팔 통증과 함께 저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A형 간염 주사나 다른 예방접종 주사에 비해 훨씬 아팠습니다.
예방접종 당일 오전 11:05
주사를 맞은후 병원대기실에서 백신 알러지 증상이 있는지 약 15분정도 대기 하였습니다.
대기하는동안 1차 접종 드록 증명 안내 카톡이 왔습니다. 예약시 대리인이 했다면 대리인에게 카톡으로 연락이 갑니다.
대기하는동안 별 증상이 없고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얀센 백신 후기 1시간~ 6시간 이후
주사를 맞고 3시간 전까지는 주사를 맞은 왼팔의 약간의 저림 외에 별 특별한 통증은 없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기 3시간이 지난 오후 2~3시쯤 부터 몸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팔만 근육통이 있었다면 전체적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살살 올라왔습니다. [ 후기불펌 금지 ]
이때 근육통은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6시간~ 9시간후
얀센 백신 후기 접종 3시간 이후부터 생기던 근육통은 점점 강도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체온을 쟀을땐 여전히 열은 없는 정상 체온이였습니다. [ 후기불펌 금지 ]
다리도 근육통이 생기고 , 반대쪽팔, 어깨와 목이 만나는 승모근쪽, 목에도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약을 먹어야 할정도거나 못움직일 정도는 아니라 힘들진 않았고 그냥 전체적인 근육통이 있다보니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이날 같이 맞은 제 친구 A는 저와 비슷한 정도의 약간의 근육통으로 정상생활에 큰 무리는 없었고, 친구B 는 접종 6시간 이후부터 열이 39도를 올라가고 온몸에 근육 통증이 생겨 타이레놀을 챙겨먹으며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10시간~ 12시간후
저는 다른 얀센 접종 후기와 달리 이때까지도 열은 없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간대에 맞은 친구A는 옴몸이 아프다고 느낄정도로 근육통 강도가 좀 올라가고 열이 37.5도를 넘으며 살짝 미열이 났습니다. 친구B는 고열과 통증으로 타이레놀을 4시간 마다 복용하였 합니다.
식욕이 늘거나 줄진 않았고, 갈증이 생겨 물은 평소보다 1.5배 많이 마셨습니다.
접종 13시간~ 15시간후 얀센 백신 후기
12시간이 지나자 뒷골이 땡기면서 어지러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체온은 정상 체온보다 살짝 높았으며 열이 난다고 표현하긴 애매했습니다.
이날 낮잠을 잔터라 새벽2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혹시나 통증이 더 심해질가 자기전 타이레놀 먹고 1알 먹었고, 아침 9시까지 숙면을 취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다음날 아침 9시 ( 22시간 경과 )
체온은 정상 체온이였고, 전신 근육통은 여전히 있어서 타이레놀을 한알 먹었습니다. 움직이지 못할 정도 까지는 아니였고 어젯밤에 통증이 좀 심했을때 기분을 5라고 하면 아침엔 3정도 였습니다. [ 후기불펌 금지 ]
친구A는 열은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고 주사를 맞은 팔만 아직 통증이 여전하고 온몸 근육통은 줄어들었습니다. 친구B는 열은 좀 내렸지만 온몸 근육통은 여전해서 타이레놀을 복용하며 출근을 했다고 얀센백신 후기 전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다음날 오후 2시 ( 27시간 경과 )
체온은 정상체온, 근육통은 오전보다 좀 더 나아졌습니다.
주사바늘이 들어간 팔의 통증은 어제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뒷쪽 허벅지가 좀 땡기는거 말곤 생활에 지장없을 정도였습니다.
일반적인 얀센 백신 후기 이상반응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게되면 접종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되며 사람에 따라 발열증상이나 근육통, 두통 등이 발생하게되며 보통 일반적으로 48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고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겁을 먹어서 걱정을 좀했었는데 생각보다 덜 아팠고 저는 얀샌 접종 후기 발열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해서 100% 예방이 되는것이 아니기에 마스크를 잘 쓰고다니고 항체가 생기기전까지는 주의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얀센 접종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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